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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레촌] 싸고 품질좋은 브랜드쌀 선봬
입력1999-03-21 00:00:00
수정
1999.03.21 00:00:00
효도쌀, 손님쌀, 수험생용 합격쌀, 효도쌀 등 다양한 선물용 쌀 브랜드가 등장한다.쌀과 잡곡류를 판매하는 프랜차이즈 ㈜사레촌(대표 안갑섭)은 최근 이같은 쌀 브랜드화 등 새로운 마켓팅을 도입했다. 사레촌은 이와 함께 즉석 도정시스템을 도입, 7분도 8분도등 고객들이 원하는 쌀을 제공한다.
사레촌은 또 쌀 가격파괴를 선언하고 일반 쌀가게에 비해 최고 11%까지 싸게 판매한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국내 최고급 경기미의 경우 20㎏의 경우 포장이 4만4,000원으로 국내 최저가격으로 공급한다.
사레촌은 전국의 주요 쌀 산지의 미곡종합처리장과 직접 공급계약을 맺고 철저한 박리다매를 통해 이같은 가격인하가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레촌은 가격파괴와 동시에 쌀의 고품질시대를 선언했다. 체인점에는 국내 최초로 저온 저장시스템을 도입, 최고의 미질과 맛을 낼 수 있도록 수분함량을 15%로 유지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사레촌은 품질보증제도를 도입하는 한편 선물용 기획상품을 구성, 본격적인 브랜드화를 주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사레촌은 체인점의 주문전화를 1588-3434로 통일해 이 번호를 누르면 가장 가까운 판매점으로 자동 연결되도록 했다. (02)563-3333【조희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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