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데이콤] 3,000억원 유상증자
입력1999-04-29 00:00:00
수정
1999.04.29 00:00:00
류찬희 기자
데이콤은 29일 이사회를 열어 3,000억원의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의결했다.이에 따라 데이콤의 주식수는 2,100만주정도 늘어나고 자본금은 941억원에서 1,197억원으로 증액된다. 할인률은 30%(17일 기준)로 결정했다.
데이콤은 당초 상반기중 일본 NTT로부터 2억4천만달러정도의 외자를 유치하고 하반기중 유상증자를 실시할 계획을 세웠으나 외자유치가 성사되지 않아 유상증자를 상반기로 앞당겨 실시했다.
데이콤은 국내 재벌들의 경영권 확보 경쟁이 끝나면 NTT와의 외자협상을 재개, 하반기중 결말이 날 것으로 예상했다. /류찬희 기자 CHANI@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