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가 아이폰4S 가입자에게 와이브로 할인혜택ㆍ보상판매ㆍ우선예약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KT의 아이폰4S 가입자는 와이브로 단말기인 ‘에그(Egg)’를 요금제에 따라 월 5,000원～1만원에 4G 와이브로를 30기가바이트(GB)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 기존의 KT 아이폰 가입자들이 아이폰 4S로 기기변경을 할 때 쓰던 아이폰 3GS를 반납하면 반납한 단말 상태에 따라 4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아이폰4S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아이폰4S에 사전가입할 때 ‘##4545’번으로 자신이 원하는 모델과 색상을 문자로 보내면 선착순 1만 명에 한해 가장 빨리 개통을 받을 수 있는 ‘우선 차수’를 부여 받는다. 아이폰을 쓰지 않던 가입자도 문자로 먼저 신청하면 보다 빨리 개통 차수를 부여 받고 사전가입을 진행할 수 있다. 이밖에 KT 가입자들은 멤버십 포인트인 올레클럽의 별을 활용해 아이폰4S를 할인받아 살 수 있다. 최근 6개월 평균 국내 음성통화료(요금할인 등 제외)가 3만원 이상인 가입자도 연말까지 아이폰 4S로 기기변경 시 2만원에서 최대 6만원까지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기존 단말기의 남은 약정이 부담되는 가입자들은 ‘승계기변’을 통해 타인에게 잔여 할부금을 승계할 수 있으며, 이 때 승계 받은 사람은 잔여 할부금 중 3만원을 할인 받는다. 아이폰4S 사전가입은 4일부터 시작되며, 정식 출시는 11일이다. 아이폰 4S 관련 상세 정보는 애플 홈페이지(www.apple.com/kr/iphone)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