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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건설과 남동발전과 발전사업 상호협력 체결

STX건설은 한국남동발전과 발전사업 영역확장 및 수익사업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를 위해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STX건설 3층 회의실에서 '전력사업 상호협력 추진 협약'에 관한 각서에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STX건설은 국내외 프로젝트 수주 및 시공을, 한국남동발전은 사업관리, 운영 및 유지관리 등을 담당하며 필요 시 관련 기술자를 상호 지원하기로 했다. 박임동 STX건설 대표는 "STX건설은 아프리카 가나의 20만가구 국민주택건설 프로젝트 등 수익원을 다변화하고 있다"며 "한국남동발전과의 포괄적 사업협약을 바탕으로 발전사업에도 성공적으로 진출해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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