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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선물시황] CD선물 보합세
입력1999-06-15 00:00:00
수정
1999.06.15 00:00:00
서정명 기자
달러선물은 서해 경비정사건으로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전일보다 3원 하락한 1,167원을 기록했다. 달러공급 우세로 전일보다 0.6원 떨어진 1,169.4원으로 출발한 7월물은 이후 하락세가 이어지다 오전 10시쯤 경비정사건으로 국가위험이 고조되면서 매수세가 유입됐다.1,169원대로 재반등했지만 이후 대기성매물이 나오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거래도 200계약으로 부진했으며 저항선인 1,170원과 지지선인 1,165원 사이에서 박스권을 형성했다.
CD선물은 장중내내 0.04포인트 사이에서 소폭의 등락을 거듭하다 보합세로 마감했다. 전일보다 0.01포인트 하락한 93.55로 출발한 9월물은 국내 정세불안으로 금리상승에 대한 우려감이 확산됐다.
오전10시30분쯤 93.53포인트까지 밀리기도 했지만 후장들어 실세금리가 안정세를 보임에 따라 상승세로 돌아서며 93.57을 기록하기도 했다. 결국 전일과 같은 93.56을 나타냈다. 금선물은 1계약이 체결됐으며 전일보다 100원 상승했다. /서정명 기자 VICSJ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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