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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차판매량 7.2% 감소] RV는 호조지속

2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대우·기아 등 3개 완성차업체의 8월 중 자동차 판매대수는 26만2,863대로 지난 7월에 비해 7.2%가 줄었다.레저용차량은 2만3,283대로 지난달 수준을 유지했으며 판매비중은 8월의 20.2%에서 21.5%로 1.3%포인트 높아졌다. 특히 기아의 카렌스와 카니발, 대우의 무쏘와 코란도, 현대의 갤로퍼가 판매호조로 강세를 유지했다. 회사별로는 현대가 10만7,166대를 팔아 업계 1위를 유지했고 대우가 8만5,042대, 기아는 7만655대로 2·3위를 차지했다. 대우는 수출대수가 6만22대로 지난 7월에 이어 현대(5만8,515대)를 따돌렸으며 기아는 내수에서 3만3,795대로 대우(2만5,020대)를 크게 앞질렀다. 차종별로는 현대 EF쏘나타가 1만499대로 가장 많이 팔렸으며 포터(8,266대), 카렌스(7,731대), 베르나(6,406대), 스타렉스(5,554대) 순이었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달 초 각사 공장들이 휴가를 실시하고 비수기라는 시기적 요인으로 7월에 비해 판매실적이 줄었으나 지난해에 비해서는 상당폭의 내수 증가세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연성주기자SJYO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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