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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거래소 개장] 국내 외국선물투자자 확보

- 대한선물 김성혁 대리 -높은 환금성과 재산증식의 수단으로서 금(金)만큼 우리 국민정서에 친숙한 상품도 없을 것이다. 금선물시장의 성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관세 및 부가가치세 부과에 따른 국내 금시장의 음성적인 성격이다. 국내 금선물 가격의 왜곡은 홍콩, 런던의 금가격을 기준으로 차익거래를 실시, 해소될 것이므로 자연스럽게 국제가격과 연관성을 지니게 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현물 금시장의 연간 거래량은 85톤으로 추정된다. 그중 약 65톤가량이 밀수에 의한 음성거래로 추정된다. 헤지수요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지만 유동성이 커지면 헤지수요는 자연히 늘어나게 된다. 선물회사들은 이미 미국, 일본, 영국등 해외귀금속 선물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을 다수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 선물시장에서도 비중있는 위치를 선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을 생산하거나 제품에 이용하는 기업, 금을 수입·수출하는 종합상사, 유통업체, 소규모 도매상등 금선물의 잠재적인 고객들은 많다. 금은 또 금리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국내금리가 외국금리보다 현저히 높다면 금선물 이용한 금융거래가 이뤄질 수도 있다. 금수출·수입업체들도 환율변동위험에 노출돼 있어 달러선물·옵션과 연계한 거래도 가능하다. //주요경력/대구 계명대 무역학과 졸, 한국선물거래 귀금속·금융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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