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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산 상장폐지 가능성" 제넥셀 하한가

SetSectionName(); "한기산 상장폐지 가능성" 제넥셀 하한가 임진혁기자 liberal@sed.co.kr

바이오기업 제넥셀 주가가 최대주주인 한국기술산업의 상장폐지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하한가를 기록했다. 22일 코스닥시장에서 제넥셀은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지며 450원에 마감했다. 제넥셀의 최대주주인 한국기술산업이 다산회계법인으로부터 2008 사업연도(2008년 11월~2009년 10월) 감사의견 '거절'을 받게 돼 유가증권시장에서 퇴출당할 위기에 처했다는 소식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거래소 공시총괄팀의 한 관계자는 "규정에 따라 감사의견 '거절'을 받은 업체는 상장폐지 절차에 들어간다"며 "7일 이내에 이의신청이 없을 경우 상장폐지가 확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의가 제기될 경우 상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상장폐지 여부가 결정된다. 한국기술산업은 지난해 5월 제넥셀의 최대주주가 됐으며 같은 해 9월 말 현재 제넥셀의 지분 15.20%를 보유하고 있다. 제넥셀의 공시담당자는 "한국기술산업의 상장폐지 여부와 관계 없이 제넥셀의 영업활동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거래소는 코스피200의 구성 종목인 한국기술산업의 상장폐지가 확정될 경우 열교환기생산업체 S&TC를 코스피200에 대신 편입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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