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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미세먼지 농도 1995년 이후 최저

서울시의 미세먼지 농도가 지난 1995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서울시 공기가 일반인들이 느낄 정도로 맑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올해 연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1㎡당 47마이크로그램(㎍)으로 1995년 측정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 대기질 목표 수준인 `제주도처럼 맑은 날'(45㎍/㎡)도 지난해보다 9일 늘어난 202일을 기록했다. 황사 관측일을 제외하면 연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43㎍/㎡로, 황사 관측일을 제외한 제주도의 2006~2010년간 평균값과 같았다. 가시거리 20km 이상인 날도 196일로 지난해보다 56일 늘었다. 맑아진 서울 공기에 대한 시민의 체감도도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가 19세 이상 시민 1,161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55%는 서울 공기가 이전보다 좋아졌다고 답했다. 또 응답자의 58%는 앞으로 더 좋아질 것이라고 답했으며 80%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대기 질 개선 정책이 맑은 공기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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