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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팜, “카자흐 광구 상업생산 개시...일당 2,000배럴 생산 목표”

대한뉴팜은 카자흐스탄에 투자한 광구 중 3개 계약지역에서 올해 일당 2,000배럴 생산을 목표로 하는 등 생산과 개발을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대한뉴팜에 따르면 록시(Roxi Petroleum)는 잠정결산공시를 통해 2012년도부터 현재까지 운영사항을 요약 보고하고 2013년 목표를 공시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갈라즈 계약지역 5개 유정(NK-3, 5, 6, 9, 12)과 BNG 계약지역 내 위치한 남에르메스 필드 2개 유정(54번과 805번)에서 파일럿 생산을 하고 있으며 무나일리 계약지역 H1 유정에서는 상업 생산을 하고 있다. 3개 계약지역에서 일당 1,530배럴이 생산되고 있으며, 올해 일당 2,000배럴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BNG 계약지역(일당 300배럴 생산)은 현재 시추하고 있는 143 유정 외 2개의 딥웰 유정(Deep Well)과 1개의 샬로우 유정(shallow Well)시추를 2013년도에 계획하고 있다. 5월 중에 143번 유정시추가 완료되며 4,000미터 이상 시추하는 딥웰 유정은 5월과 9월에 계획하고 있다.

갈라즈 계약지역(일당 1,150배럴 생산)은 피엠루카스(PM Lucas)사가 광구 전체 개발을 위한 매장량 조사 및 개발계획하고 있으며 5월에 마무리된다.



무나일리 계약지역(일당 80배럴 생산)은 상업생산광구로 1.2백만 배럴이 매장되어 있으며 2013년도에 추가로 2개 유정시추를 계획하고 있다.

록시 이사회 의장 클라버카버는 지난 6개월 동안 회사가 탈바꿈되었다고 밝혔다. 파일럿 생산과 상업 생산이 시작되고, 대규모 펀딩계약을 통해 가장 기대가 높은 BNG계약지역의 시추 기회도 확보했다.

대한뉴팜 관계자는 “대한뉴팜이 투자한 광구는 필드개발과 딥웰 시추를 통해 새로운 전기를 맞으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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