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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소녀시대 내세워 음악검색 광고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최근 선보인 모바일 음악검색 서비스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를 모델로 촬영한 광고를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일상 속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에피소드를 음악검색과 연계한 이번 광고는 온라인과 모바일을 비롯해 지하철역에 설치된 ‘디지털뷰’를 통해 볼 수 있다. 음악검색은 이용자가 카페나 길거리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스마트폰용 ‘Daum’앱을 통해 들려주면 멜로디를 인식한 후 해당 곡의 제목, 가수 등 음악 정보를 검색 결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윤정하 다음 브랜드마케팅팀장은 “소녀시대를 광고모델로 음성검색, 음악검색 등 다음의 차별화된 모바일 검색 서비스가 생활 속에서 얼마나 유용하게 활용되는지 보여줬다”며 “이용자들이 쉽게 공감하고, 서비스를 활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지난해 10월부터 ‘소녀시대’를 광고모델로 발탁한후 TV CF 방영과 함께 ‘소녀시대와 함께하는 검색놀이’ 특별 페이지를 통해 소녀시대의 모습을 담은 스크린세이버와 바탕화면, 블로그 위젯, 카페 스킨 등을 제공해 이용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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