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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몰에도 '전자화폐' 등장

패션몰에도 '전자화폐' 등장 강남의 초대형 패션몰에도 전자화폐가 등장 신세대로부터 큰 인기를 끌게될 전망이다. 몬덱스코리아(대표 김근배)는 최근 강남의 패션 쇼핑몰인 다채의 400개 점포와 가맹점 계약을 체결하고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젊은이들이 애용하는 패션몰에 전자화폐가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전자화폐 회원들은 다채에서 물건을 구입할 경우 5∼25%의 할인혜택을 받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게된다. 몬덱스코리아는 신세대를 겨냥해 화려한 모양의 가맹점 마크를 새로 개발했다. 몬덱스코리아는 현재 700여개의 가맹점을 확보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가맹점수를 1,00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10월부터 인터넷 쇼핑몰을 대상으로 가맹점을 늘리는 등 전자상거래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방침이다. 정상범기자 입력시간 2000/10/11 18:06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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