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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100세 시대 플러스인컴랩' 두달 만에 판매 1000억 넘어

채권·ETF 투자… 수익률 14.6%

우리투자증권은 은퇴자산관리상품인 ‘100세시대 플러스인컴랩’이 출시 두 달여 만에 판매잔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지난 3월 우리투자증권의 미래상품발굴단과 100세시대연구소가 개발한 노후생활 자금마련을 위한 상품이다. 채권과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는 것이 특징이다.

출시가 두 달여 지난 현재 이 상품의 수익률은 14.6%를 기록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수익률 관리를 위해 이 상품의 추가가입을 받지 않을 계획이다.



대신 우리투자증권은 이 상품에 추가가입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100세시대 플러스인컴랩 스마트인베스터형’을 내놓는다. 이 상품도 ‘100세시대 플러스인컴랩’과 마찬가지로 채권형펀드와 ETF에 투자해 수익을 실현한다.

정주섭 우리투자증권 WM사업부 대표는 “100세시대 플러스인컴랩은 단기간에 1,000억원이 몰릴 정도로 고객반응이 매우 좋았다”며 “앞으로도 우리투자증권은 100세시대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금융투자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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