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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회전율 올들어 증가세로

개인들 투기성향 또 높아져

지난해 감소 추세를 보이던 코스닥 시장의 회전율이 올들어 증가세로 반전해 개인투자자들의 투기성향이 다시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코스닥 시장의 시가총액 회전율은 올들어 지난 1월 88.8%, 2월 70.9%로 전년 동기의 37.8%, 45.1%보다 크게 높아졌다. 지난해 1년간의 회전율은 469.5%로 전년의 674%에 비해 대폭 줄어들었지만 올들어 주가가 강세를 보이면서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시가총액 회전율은 누적 거래대금을 평균 시가총액으로 나눈 비율로 거래대금을 기준으로 주식의 주인이 얼마나 자주 바뀌었는지를 알 수 있는 지표다. 이 수치가 과도하게 높을 경우 시장은 활성화 차원을 넘어 과열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본부측은 “지난해에는 코스닥 시장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과열이 어느 정도 해소됐지만 올들어서는 연초부터 랠리가 지속되면서 다시 과열 양상을 빚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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