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故정몽헌회장 사용했던 에쿠스, 금강산서 귀빈용 운행 관심

고(故) 정몽헌 현대아산 회장이 생전에 타던 에쿠스 승용차가 금강산에서 운행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16일 현대아산에 따르면 지난 99년부터 정 회장이 사용해 온 이 승용차는 번호판을 `금강산`으로 바꿔 달고 8월 중순부터 금강산 지역에서 귀빈용으로 운행되고 있다. 김윤규 사장도 육로를 통해 금강산을 오갈 때 북측 구간에서는 이 승용차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대북사업의 성공을 바라는 고인의 유지와 유족들의 뜻에 따라 승용차를 금강산에서 사용하고 있는 것”이라며 “금강산을 방문하는 남측 귀빈은 물론 북측 손님들도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기기자 young@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