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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업협회 통상사절단은 28일 중국 텐진에 위치한 르네상스 레이크뷰 호텔에서 중국 기업과의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내 중소 수입업체 100여개사와 중국의 500여 기업들이 참가한 가운데 기계류, 전자․전기제품, 생활용품, 원자재 등 다양한 품목을 대상으로 한 상담이 진행됐다. 한편 상담회에 앞서 이주태 수입업협회 회장은 런슈이펑 텐진시 부시장, 왕슈페이 텐진시 상무위원회 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과 공식 미팅을 갖고 양국간 교역확대 및 교류협력증진을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 이어 텐진시 상무위원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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