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해외펀드 설정액 19兆 육박
입력2006-09-18 17:33:14
수정
2006.09.18 17:33:14
지난해말 비해 75%나 증가
국내 투자자들이 펀드를 통해 해외에 투자하는 금액이 19조원에 육박하고 있다.
18일 자산운용협회와 펀드평가사인 한국펀드평가 등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현재 국내 운용사를 통해 해외자산에 직간접적으로 투자하는 금액은 9조3,236억원이었으며 외국 운용사의 역외펀드를 통한 해외투자 규모가 9조1,852억원으로 총 18조5,089억원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말의 10조5,817억원에 비해 74.9%나 증가한 것이다.
해외 투자펀드의 수탁액은 5월 하순 전세계 증시의 동반 급락으로 펀드 수익률이 하락세를 보이자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후 세계증시가 안정을 되찾으면서 다시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