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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전자] 올 당기순이익 105억 전망

반도체 개별소자업체인 광전자가 고부가가치 제품생산과 수출호조에 힘입어 올해 지난해에 비해 40% 늘어난 10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광전자는 트랜지스터, 가시발광다이오드램프(LED)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 경기불황속에서도 1,049억원의 매출과 93억원의 경상이익을 달성했다. 광전자는 30%의 직수출을 포함해 생산제품의 92%를 해외시장에 공급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 환율하락으로 인한 수출가격하락에도 불구하고 수출물량 증대로 565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고부가제품의 비중을 확대하고 있으며 트랜지스터칩의 자가생산을 통해 원가절감을 꾀하고 있다. 올해 1,30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광전자는 지난 5월 100억원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했으며 이중 30억원을 차입금상환에 사용하고 나머지는 기계설비에 투자할 계획이다. 부채비율 133%, 금융비용부담률 2.4%, 유보율 313%등으로 재무구조와 현금흐름도 양호하다. 세종증권은 광전자의 올해 예상 주당순이익을 기준으로 한 주가수익률이 11배로 업종평균에 비해 저평가되어 있는 것으로 전망했다. /서정명 기자 VICSJ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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