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332% 상승한 404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이다.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은 각각 175억원, 43.4%를 달성했다.
업계는 선데이토즈의 대표 모바일 게임인 ‘애니팡’, ‘애니팡 사천성’, ‘애니팡2’가 연달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을 높은 성장세의 원인으로 꼽는다.
민광식 선데이토즈 재무담당이사는 “이번 성과는 올해 초 출시한 애니팡2의 다운로드와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다”며 “애니팡 사천성의 대만 서비스 이후 애니팡 시리즈의 해외시장 진출이 가속화 될 예정이며, 오는 6월 신작 ‘아쿠아스토리’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만큼 선데이토즈의 성장세는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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