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태권도 올림픽 영구종목 됐다

IOC 결정… 레슬링은 퇴출

우리나라의 '국기(國技)' 태권도가 올림픽 종목으로 살아남고 레슬링은 퇴출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12일(한국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집행위원회 회의를 열어 오는 2020년 대회부터 채택할 올림픽 '핵심종목'에 태권도 등 25개 종목을 선정했다.

IOC는 대신 레슬링을 핵심종목에서 제외하는 예상 밖 결과를 내놓았다. 레슬링은 고대올림픽에서도 5종경기 중 하나로 치러졌고 근대올림픽 1회 대회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유서 깊은 종목이다.



IOC는 이번 결정 사항을 오는 9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릴 총회 안건에 부쳐 최종 승인할 예정이다. 집행위 결과가 총회에서 뒤집히는 일은 드물어 태권도는 사실상 올림픽 영구종목이 됐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