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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설 마케팅 본격화

지난 주말 정기세일이 끝나면서 백화점들이 본격적인 설 마케팅을 펼친다. 19일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설 선물을 구입하려는 고객들이 매장을 찾을 것에 대비, 각종 이벤트와 서비스를 전개하는 등 손님 맞을 준비에 돌입했다. 롯데백화점은 22일부터 26일까지 본점 1층 정문에서 `홍콩여행 경품 대축제`를 진행한다. 본점 내점 고객을 대상으로 응모권을 증정, 추첨을 통해 홍콩스타 크루즈 여행권, 홍콩 하버프라자 호텔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을 선사한다. 26일에는 영등포점 샤롯데광장에서 국내 취업중인 외국인이 참여하는 `설 특집 외국인 장기자랑 대회`도 연다. 영등포점(27~30일)과 일산점(27~29일)은 금액과 상관없이 전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1인 30만원 한도 내에서 신권교환 서비스를 해 준다. 이밖에 본점은 환경보호를 위해 포장물 회수 서비스를 실시, 10만~20만원대 선물세트 상품에 증정 쿠퐁을 동봉, 설 연휴가 끝난 후 선물세트 포장물과 쿠퐁을 소지하고 방문한 고객에게 식품구매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신세계 백화점부문도 27~29일 수도권 5개점에서 신권교환 서비스를 진행한다. 일별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20만원까지 교화해준다. 신세계 카드 소지 고객께는 신권 교환 및 세뱃돈을 넣을 수 있는 복봉투를 1인 10매까지 제공한다. 본점, 강남점, 인천점 등 수도권 소재 5개 점포에서는 20~22일 점별 입차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차량 무료점검 응모권이 첨부된 서비스 쿠퐁을 제공한다. 쿠퐁 소지 고객은 20일부터 내달 8일까지 한국타이어 대리점에서 엔진오일, 부동액 교환, 브레이크라이닝, 팬벨트 점검 중 한가지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특히 쿠퐁에 부착된 응모권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타이어를 무상 교환해 준다. 광주점을 제외한 6개점에서는 20~29일 매일 300명을 추첨, 총 3,000명에게 설날 경품을 제공한다. 당일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최대 5매까지 응모권을 증정, 신세계 상품권 30만원, 효도갈비세트, 명품신고세트, 한과세트, 청정원 선물세트 등을 추첨을 통해 선사한다. 현대는 통신업체와 연계, PCS망을 이용한 종합 물류 시스템인 `신배송 시스템`을 설 행사기간 중 운용한다. 배송 진행상황을 알고싶은 고객이 현대 물류센터로 전화를 하면, 상담직원은 현재의 배송정보 및 결과를 확인 후 휴대폰 문자 메시지로 통보해준다. 무료전화는 080-463-2430이며, 인터넷(www.Hmall.com)을 통해서도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서울지역 전점포에서는 세뱃돈 용 신권교환 및 봉투 무료증정 서비스를 실시한다. 신권교환은 29일∼30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금액은 1인당 20만원이다. 봉투는 각 점 안내데스크에서 무료로 증정한다. 현대는 또 설 행사기간동안 매장내에서 고객들의 쇼핑상품을 주차장이나 인근 공공 교통시설까지 상품을 들어주는 `빨간모자 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 설 행사 기간동안 각 점포별로 10여명의 아르바이트 직원들이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임동석기자 freud@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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