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포휴먼, 특허 소송 마무리…불확실성 해소"

포휴먼이 에넥스와의 소송이 마무리돼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우리투자증권은 27일 포휴먼에 대해 “에넥스가 레이저와 전자빔 공법 등 관련 특허와 영업권을 포휴먼 자회사인 FH에 38억원에 양도하기로 했다”며 “이는 지난해 11월 이후 불거진 특허권 소송과 관련, 포휴먼에 생겨난 불확실성이 사라진 것”이라고 말했다. 안수웅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와 관련, “본격적인 해외사업을 앞두고 있는 포휴먼으로서는 특허소송의 장기화가 부담스러운 일이었기 때문에 특허권 매입으로 소송을 마무리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우리투자증권은 지난해 포휴먼의 순이익을 전년 대비 53.8% 증가한 160억원으로 추정했다. 안 연구원은 그 이유로 “자회사 FH의 포휴먼 주식매각 차익 140억원이 영업외수익이 아닌 자본조정으로 전입됐고 중국으로의 배기가스 저감장치 수출이 지난해 4ㆍ4분기에서 올 1ㆍ4분기로 지연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