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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부동산신탁] 출자전환 마무리

8일 주간사인 한미은행에 따르면 대한부동산신탁 채권단은 1,338억원의 채권중 1,039억원을 주식으로 전환하고 나머지는 전환사채로 인수,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출자전환 확인서를 받았다.이로써 10월21일 대한부동산신탁의 대주주인 성업공사가 672억원을 추가 출자한 데 이어 채권단의 출자전환까지 이뤄져 대한부동산신탁의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게 됐다. 한미은행은 지난 4일 기업개선약정 내용에 따라 신규자금 832억원 중 1차분 150억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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