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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다이제스트] EMI, 최초로 웹뮤직 시험판매 실시

[외신 다이제스트] EMI, 최초로 웹뮤직 시험판매 실시세계 3위의 음악업체인 EMI가 오는 18일 인터넷을 통해 앨범과 싱글을 판매하기 시작함으로써 최초의 대규모 온라인 음악 시험판매를 실시한다고 BBC방송이 16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이번 실험에서 EMI가 핑크 플로이드에서부터 스파이스 걸스, 프랭크 시내트라 등에 이르기까지 모두 100개의 앨범과 40개의 싱글을 온라인으로 판매한다고 전했다. 고객들은 인터넷 음악소매 웹사이트인 CDNOW나 아마존닷컴(AMAZON.COM) 등을 통해 주문하고 대금을 지불한 뒤 다운로드를 받게 되며 가격은 일반 콤팩트디스크와 비슷한 수준이다. /런던= 연합입력시간 2000/07/16 17:45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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