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 오페라하우스앱’은 모짜르트의 ‘마술피리’,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등 7개 작품을 연내 서비스하며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통해 한국어ㆍ영어ㆍ독일어로 자막 서비스를 제공한다.
작품 1회당 14유로(약 2만원)의 가격으로 유명 오페라를 생중계로 감상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오페라 앱을 통해 감상할 수 있는 작품 수를 2014년까지 50개로 늘릴 계획이다.
1869년 건립된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 오페라하우스는 세계 3대 오페라하우스 중 하나로 구스타프 말러, 헤르바르트 폰 카라얀 등 세계 최정상급 지휘자들이 감독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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