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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온라인게임 수출 '쾌청'

KT[030200]가 온라인 게임 수출에 연이어 성공하고 있다. KT는 최근 미국 DQ 테크놀로지사와 온라인 게임 '헤르콧(Herrcot)'에 대한 미국서비스 계약을 했다고 6일 밝혔다. 헤르콧은 6월부터 미국 전지역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다. 앞서 KT는 지난 달에 베트남 VASC와도 헤르콧 베트남 서비스 계약을 했다. '헤르콧'은 KT가 지난 2003년부터 추진해온 게임 퍼블리싱 사업의 일환으로 2003년 10월 판권 계약을 하고 지난 1월말부터 상용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30만 가입자를 확보한 3차원 온라인 게임이다. 헤르콧처럼 KT가 판권 투자한 온라인 탱크대전게임 '팡팡캐논'(개발사 티즈)도 중국 완마(WANMA)사와 서비스 계약을 했다. 팡팡캐논 게임은 5월부터 완마 게임포털(www.wanmagame.com)을 통해 중국 전역 서비스를 개시한다. KT는 2003년부터 총 10개 게임의 판권에 투자하고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개발중인 게임의 판권을 확보할 뿐 아니라 개발, 마케팅, 운영 및 수출까지 지원하는 것이다. 이들 게임이 헤르콧처럼 해외에 수출돼 현지에서 상용화되면 계약을 한 현지 서비스업체와 매출을 배분하게 된다. KT가 투자한 주요 게임은 현재 서비스중인 나온테크의 헤르콧을 비롯해 오픈 베타 서비스중인 키프엔터테인먼트의 3D 액션게임 스틱스(Styx), 아이스브레인의 나라카(Naraka) 등이 있다. 스틱스는 이번 달부터, 아이스브레인의 나라카(Naraka)는 7월부터 상용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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