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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위장운동기능개선제 신약개발 계약
입력2011-07-28 18:53:29
수정
2011.07.28 18:53:29
CJ제일제당은 일본의 신약개발전문 벤처기업인 라퀄리아(RaQualia Pharma Inc., 대표이사 나가히사 아츠시)와 신규 위장관 운동기능개선제(5-HT₄ partial agonist)인 RQ-10의 사용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RQ-10을 이용해 신약을 개발할 수 있는 권리를 얻었으며 아울러 완성된 제품을 한국과 중국, 인도, 동남아 지역 등에 판매할 수 있게 됐다고 CJ제일제당 측은 설명했다.
라퀄리아는 2008년 화이자사의 일본 연구소 연구원 80여 명이 주축이 돼 설립한 회사로 소화기 및 신경계 영역의 신약 후보물질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달에 자스닥(JASDAQ)에 상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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