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서 전통시장 스마트 모바일화를 위한 결제 서비스 ‘페이나우(Paynowㆍ사업자용)’를 선보인다.
페이나우는 스마트폰에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하고, 초소형 카드리더기만 부착하면 언제 어디서나 카드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다. 기존 결제기 대비 저렴하고 간편할 뿐만 아니라 시간대별 판매현황과 매출관리 등 다양한 부가기능이 제공된다.
LG유플러스는 행사에 참가한 상인과 시민들이 스마트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페이나우를 체험할 수 있도록 부스를 마련하고, 안내와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페이나우의 장점을 알리기 위해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는 고객들에게는 중부ㆍ신중부 시장 특화상품인 견과류를 증정한다.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서울상인연합회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100여개 전통시장과 5개 기업 등이 참가해 각 시장의 특색과 장점을 알리고 상생협력을 위한 서비스 및 제품을 소개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 9월 중부ㆍ신중부시장과 스마트 협약을 맺고, 상인들을 대상으로 한 페이나우 단말기 무상 보급, 설명회 개최, 방문진료 실시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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