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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국현 "비정규직 절반으로 줄이겠다"

창조한국당 대선후보로 지명

문국현 창조한국당 대선후보는 4일 “비정규직 노동자를 절반으로 줄이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이날 서울 어린이대공원 돔아트홀에서 창조한국당 대선후보 지명대회에서 후보로 지명된 뒤 수락연설을 통해 “지금까지의 경제는 200만 청년실업자를 양산하고 중소기업을 위기로 몰고 850만 비정규직을 양산한 가짜 경제”라고 지적한 뒤 이같이 말했다. 문 후보는 또 헌법 개정을 통해 대통령 4년 중임제ㆍ결선투표제 도입, 중대선거구제 도입, 정당명부제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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