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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스템 올해 51억원 순이익 전망

15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서울시스템은 CTS 및 전자출판, 서체개발 전문업체로 주력분야인 CTS분야에서 60%이상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조선왕조실록 CD롬의 매출부진으로 지난해 화의에 들어갔으나 전문 경영인 영입과 외자유치 성공으로 채무 152억원을 전액 상환, 지난 12월 화의상태를 벗어났다.또 지난달 해외전환사채 1,200만달러를 발행해 인터넷 등 신규사업 진출을 위한 투자자금을 확보해 놓고 있다. 최근 실시간 뉴스서비스 도입이 확산되면서 올해 인터넷 CTS 수요가 2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인터넷 CTS인 뉴스2000에서 지난해 30억원의 실적을 기록하는 등 이 부문에서의 매출신장이 예상된다. 또 고려사 DB화 사업인 규장각 프로젝트에서 삼성과 경합중에 있으나 조선왕조실록에 대한 기존 노하우를 확보하고 있어 수주가 유력시되며 이 부문에서만 올해 150억원 이상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인터넷 사업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VAN 사업자인 넷큐빅, 소프트웨어 업체인 스피드코리아, 미국의 네트워크 솔루션업체 등에 지분을 출자했으며 리눅스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올해 580억원의 매출과 58억원의 경상이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정명기자VICSJ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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