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입구에서 20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교통카드를 갖고 오는 고객들에게 1만원을 충전해 주는 이색 캠페인 행사가 열리고 있다. 2010 가을 프리미엄 세일을 맞아 열리는 이번 캠페인은 도심의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저탄소 녹색 성장을 추진하기 위해 서울시와 함께 시행하는 것으로 수도권 소재 9개 롯데백화점에서 오는 10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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