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문별로는 대부분의 부문이 지난달보다 하락했다. 공업부문별로 경공업(86.3→86.3)은 전월과 같으며, 중화학공업(90.9→89.1)은 전월대비 1.8p 감소했다. 기업규모별로 소기업(85.7→85.6)은 전월대비 0.1p, 중기업(96.8→93.8)은 전월대비 3.0p 각각 낮아졌다. 기업유형별로 일반제조업(86.7→87.4)은 전월대비 0.7p 상승했으며, 혁신형제조업(94.6→88.8)은 전월대비 5.8p 떨어졌다.
경기변동 항목별 지수는 생산(90.1→88.8), 내수(87.7→87.1), 수출(90.1→87.6), 경상이익(85.2→84.8), 자금사정(85.5→85.2), 원자재조달사정(97.6→95.5) 등 전부문이 전월대비 하락했다. 경기변동수준 판단 항목인 생산설비(101.1→103.0), 제품재고수준(103.0→104.4)은 상승하면서 기준치(100)를 웃돌아 과잉상태를 보였다. 고용수준(94.5→97.3)은 상승했으나 기준치(100)에 못미쳐 인력부족이 여전히 지속될 전망이다.
업종별로는 ‘인쇄 및 기록매체복제업’(104.4→90.2), ‘목제 및 나무제품업’(84.1→75.7) 등 14개 업종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의복, 의복액서사리 및 모피제품업’(79.8→89.7), ‘가구업’(89.7→98.2) 등 8개 업종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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