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31일 세계 최대 용량의 870리터 디오스 양문형 냉장고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전 예약 구매 고객 87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87만원 캐쉬백이나 상품권 혜택을 제공하고 870만원 여행상품권 추첨 행사 등의 이벤트를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세계 3대 산업 디자이너인 ‘카림 라시드(Karim Rashid)’의 디자인을 적용해 감성디자인과 고급스러움을 높였다. 공기 중 세균과 냄새를 제거하는 ‘안심제균필터’와 제품 이상을 전화로 진단하는 ‘스마트 진단’ 기능, 야채 산화를 최소화하는 ‘진공밀폐 야채실’, 급속 냉각 가능한 ‘-35℃ 특냉실’ 등의 기능이 특징이다. LG전자의 한 관계자는 “신제품은 세계 최대 저장 용량, 공간 활용 극대화, 절전, 저소음을 유지한 스마트한 스타일”이라며 “앞으로도 디오스 냉장고만의 사용 편의성과 세련된 감성디자인으로 국내 시장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품 가격은 42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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