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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박지은, 3라운드 공동 11위
입력1998-10-25 09:07:00
수정
2002.10.22 12:46:25
박세리(21.아스트라)와 박지은(19. 미국명 그레이스 박)이 美여자프로골프(LPGA)투어 `98삼성월드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나란히 1오버파를 쳐 공동 11위를 기록했다.
박세리는 25일 새벽(한국시간) 플로리다州 레이디레이크의 티에라델솔골프장(파 72)에서 계속된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더블보기 1개로 73타를 쳐 중간합계 4오버파 2백20타를 마크했다.
박지은도 버디 4개와 보기 5개로 박세리, 로리 케인과 공동 11위를 달렸다.
한편 아니카 소렌스탐은 이날 이 코스 신기록인 6언더파를 기록하며 합계 8언더파 2백 8타로 역시 6언더파의 신기록을 세운 지난해 우승자 줄리 잉스터를 1타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한편 2라운드까지 선두를 기록했던 도티 페퍼는 이 날 1언더파를 기록하는 데 그쳐 합계 2백 10타로 선두에 2타 뒤진 3위로 내려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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