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해외사채 발행 결의
입력2001-09-05 00:00:00
수정
2001.09.05 00:00:00
무한기술투자(대표 이인규)가 1,000만달러규모의 해외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키로 했다.무한기술투자는 4일 이사회를 열고 투자자금확보 등을 위해 오는 30일 만기 5년에 보장수익률 8%의 조건으로 1,000만달러규모의 해외BW를 공모형태로의 발행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무한기술투자는 이를통해 재무구조 개선과 함께 하반기 공격적인 투자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 회사는 농림부와 최근 200억원규모의 'MAF-무한 Agr- 바이오펀드'조성에 나서는 한편 총 160억원규모의 영상관련 펀드 2개를, 이달말에는 디자인 2호펀드를 각각 결성할 예정이다.
또 지난달 투자기업인 언아더월드를 통해 미국 아멕스상장사인 체크메이트를 인수한 것을 계기로 투자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무한기술투자는 "조직관리시스템 등의 개편과 함께 해외BW발행 등을 계기로 제2창업을 선언, 선두 벤처캐피털사로 도약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남문현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