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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만원대 500만화소 디카 출시
입력2003-09-03 00:00:00
수정
2003.09.03 00:00:00
김호정 기자
40만원대 500만화소급 디지털 카메라가 첫 출시됐다.
한국코닥(대표 강동성)은 520만 화소 고체촬상소자(CCD)를 탑재한 `이지쉐어 DX4530 `을 49만9,000원에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코닥의 컴팩트형 디지털카메라 가운데 가장 높은 화소를 갖췄으며, 최대 50Ⅹ75㎝ 크기의 대형사진 인쇄를 지원한다.
광학 3배줌에 디지털 3.3배줌 기능을 갖췄으며 32MB의 내장 메모리를 갖춰 최대 78장까지 별도 메모리 없이 촬영할 수 있다. 코닥측은 자동ㆍ소프츠ㆍ야간 등 다양한 촬영모드와 최대 60분까지 동영상 촬영, 카메라에서 음성재생까지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김호정기자 gadget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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