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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자동차보험 예비인가
입력2003-10-17 00:00:00
수정
2003.10.17 00:00:00
박태준 기자
인터넷 포털업체인 `다음`이 새로운 전략사업으로 선택한 (가칭)다음자동차보험주식회사가 17일 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자동차 보험 사업 예비 허가를 받았다.
10억원의 자본금(다음커뮤니케이션 90.1%, LG화재 9.9%)으로 설립되는 다음자동차보험은 조만간 200억원 규모로 자본금을 증자할 계획이다. 또 영업준비를 갖춘 후 11월 중순에 본허가를 신청하고 이르면 연말부터 영업을 시작한다.?
다음자보는
▲오프라인 자동차보험에 비해 저렴한 상품 가격
▲가입의 편리성
▲ LG화재 보상 서비스 인프라 활용
▲ 다음의 강력한 마케팅 기법 등을 통해 온라인 자동차 보험시장에 돌풍을 일으킨다는 계획이다.
<박태준기자 jun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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