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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대상] 심사평

9회째를 맞는 「중소기업대상」은 성장가능성이 높은 유망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시상하고 이를 적극 홍보하는 것은 물론 기술개발, 생산성 향상 등에 대한 일반 중소기업의 관심을 고양해 중소기업이 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토록 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이로인해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이 높은 우수한 중소기업들이 많이 신청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기술개발, 수출유망, 지역개발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신청을 받은 결과 작년(308업체)에 비해 45% 증가한 총 447개 신청업체를 대상으로 1차서류심사와 2차 현장실태조사 및 산업재해율에 대한 조사 등을 거쳐 정산전자 등 총 68개업체가 최종심사에 올랐다. 2차심사까지는 기업건실도, 기술수준, 경영자 능력, 국민경제 기여도 등을 정밀 평가해 우수한 업체를 가려냈고 본심에서는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전문가의 전원 합의 방식으로 수상업체를 선정했다. 심사위원회에 상정된 업체들 대부분이 모두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높은 성장을 보이고 있었는데 이 가운데 대상 취지에 가장 근접한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 과정에서 기술 및 수출과 관련하여 최근 5년 이내 수상경력이있는 업체들은 안타깝게도 부득이 이를 제외했다. 또한 이번 심사에서는 부채비율 300% 이상인 업체에 대해서도 수상대상에서 제외하는 기준을 정해 심사했다. 본 대상의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은 지역개발부문에 신청한 정산전자가 최종 선정됐는데 지역개발 기여도가 높고 수출·기술·지역개발등 3개 시상영역에서 모두 최상위 점수를 받아 심사위원 전원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무총리상은 부문별 1개업체씩 선정하였으며 기술개발 부문의 서울 광학산업㈜는 세계적인 광학렌즈 생산하는 업체며 수출유망부분의 ㈜에스더블유피신우전자는 세계 최초로 극소형 리시버를 개발하는 등 기술 수준이 높다. 지역개발 부분의 일산일렉콤㈜는 상대적으로 산업이 낙후한 강원지역에서 신소재 세라믹을 응용한 첨단 환경관련제품을 생산해 일본, 동남아 등에 수출하고 있는 업체다. 이번 심사를 통해 21세기 우리 경제를 이끌어갈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이 높은 우수한 중소기업들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러한 중소기업들이 우리경제 저변에 포진해 있는 한 우리 경제의 미래는 확실히 밝다는 소감이 심사위원 전원의 공통 의견이었다. 끝으로 이번 중소기업대상을 수상하신 업체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수출시장과 산업현장에서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중소기업인 및 근로자 여러분께 격려의 말씀을 올린다. <중소기업대상 심사위원명단> 金容得 아주대교수 李尹甫 건국대교수 張志鍾 중소기업청 정책국장 曺有鉉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팀장 趙宰忠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 崔英圭 서울경제신문 성장기업부장<가나다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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