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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도약 나선 게임코리아] CJ인터넷 '드래곤볼 온라인'

"만화책같이" 호쾌한 액션 만끽


1984년 출간돼 전세계 27개국에서 2억부 이상 판매된 만화 ‘드래곤볼’이 하반기 온라인 게임으로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인다. CJ인터넷이 자사의 게임포털 넷마블을 통해 하반기 서비스 예정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드래곤볼 온라인’은 인기 대작 만화였던 드래곤볼 원작의 느낌을 고스란히 살린 작품으로, 국내 게이머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게임 개발과정부터 원작의 작가인 토리야마 아키라씨가 검수에 참여해 게임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는 평가다. 드래곤볼 온라인은 지구의 사는 인간과 나메크별의 나메크인, 마인 등 원작에 등장하는 특유의 친근한 캐릭터를 바탕으로 드래곤볼의 방대한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원작 만화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카툰렌더링(3D 입체 그래픽 위에 2D 애니메이션의 텍스처를 입히는 기법) 시스템을 도입, 만화책이 살아 움직이는 호쾌한 액션감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또 최고의 무도가를 가리는 ‘천하제일무도회’, 7개의 드래곤볼을 모으는 ‘드래곤볼 수집’, 상대의 전투력을 측정할 수 있는 ‘스카우트 시스템’, 기를 모아 한번에 발사하는 ‘에네르기파’ 등 원작에 나오는 콘텐츠를 이용해 다양한 재미를 주고 있다. CJ인터넷 관계자는 “드래곤볼 온라인은 이용자가 단순한 수집, 사냥에서 벗어나 게임의 스토리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기존 MMORPG의 장점은 물론, ‘드래곤볼 온라인’만의 차별화된 다양한 게임 시스템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올 MMORPG 시장에서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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