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구 4차 순환도로 10월 착공

민간투자사업자와 실시협약…2012년 완공

환경훼손 논란으로 2년 넘게 지연돼온 ‘대구 4차 순환도로 건설사업’(달서구 상인동~수성구 범물동, 총 연장 10.44㎞)이 오는 10월 착공될 전망이다. 대구시는 최근 4차순환도로 민간투자사업자인 대구남부순환도로㈜와 실시협약을 체결, 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사업완료시점은 오는 2012년으로 하되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전에 개통하는데 공동 노력키로 했으며 사업비는 민자 2,444억원을 포함해 모두 3,134억원이 투입된다. 이 도로가 완공되면 현재 30분이 소요되는 상인~범물간 통행시간이 10분으로 단축되는 것은 물론 동구 혁신도시와 신천대로, 성서공단 등과 연결돼 출ㆍ퇴근 시간 만성적인 교통체증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