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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의 IT서비스 및 레저 부문 계열사 티시스는 13일 서울 중구 봉래동 본사 앞에서 임직원 ‘2013 티시스 나눔헌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헌혈 봉사는 티시스 본사에 근무하는 정체 직원의 약 절반에 해당하는 1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모은 헌혈증은 한국 백혈병 소아암협회와 협의해 30여명의 환우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티시스는 앞으로 매년 2~3차례의 헌혈 봉사활동을 주기적으로 가질 계획이다.
티시스의 헌혈봉사활동은 지난 4월 한 신입사원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5월에 진행된 1차헌혈에는 5명이 참여했으며 9월 2차헌혈에는 20여명이 참석하는 등 점차 호응을 얻고 있다.티시스 관계자는 “그동안 티시스는 그룹 차원의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는 것에 머물렀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태광의 사회공헌활동에 티시스가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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