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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림농산] 토종 `가시오가피' 미수출 성공

「토종 가시오가피가 달러를 벌어들인다.」한 중소기업이 토종 가시오가피를 상품화한 뒤 외국에 수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초림농산(대표 권숙용)은 토종가시오가피 진액(엑스) 7,200팩 940만원어치를 미국 LA의 내춰스컨트리사에 수출했다고 4일 밝혔다. 지금까지 가시오가피진액을 상품화한 경우는 많았지만 이를 수출한 업체는 초림농산이 처음이다. 초림은 이번 수출을 계기로 매월 수출물량을 늘리는 한편 수출지역도 다변화할 계획이다. 가시오가피는 「제2의 고려인삼」으로 불리는 약재로 간질환과 신경통 등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반도와 만주 연해주가 원산지인 토종 약재식물로 동의보감에는 가시오가피에 대해 『허리와 척추의 통증해소는 물론 근골강화, 중풍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낸다』고 기록돼있다. 權사장은 『토종 가시오가피는 외국산보다 품질이 우수한데다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재배할 수 있다』며 『해외판촉을 강화해 수출물량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02)563-0072 /정두환 기자 DHCH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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