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국고채 금리 5%대 진입 가능'

대신경제연구소 전망3년만기 국고채 금리가 5%대 진입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대신경제연구소가 1일 밝혔다. 양경식 대신경제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3.4분기 초반까지는 국내경기와 원화 환율, 소비자물가가 금리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또 수출증가율도 지난 4월 9.9% 하락한 데 이어 5월에도 두자리 수에 가까운 마이너스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아 채권 수익률은 짧은 조정을 거치고 5%대 진입에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 연구원은 특히 주말 발표 예정인 미국의 고용지표가 지난달에 비해 0.1%포인트 오른 4.6%를 기록할 것으로 보여 미국의 경기회복 지연이 국내 채권시장에 또 다른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따라서 3년만기 국고채 수익률은 짧은 기간조정을 거친뒤 연 5.80-5.85%대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지금은 적극적으로 채권 단기 딜링에 나서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연합뉴스) 권영석 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