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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베스트 히트상품] 하나은행 하나S-라인 적금

살빼면 우대금리 주는 웰빙통장


하나은행의 ‘하나S-라인 적금’은 출시 150영업일째인 지난 5월 11일 가입 구좌 25만좌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적립 총액 역시 5,000억원을 뛰어 넘었다. 이에 따라 이 상품은 건강과 재태크의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투자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대표적 웰빙 통장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하나S-라인 적금은 가입 고객이 1년 내에 체중의 5%를 감량하면 0.5%포인트의 우대 금리를 주는 상품이다. 또한 고객이 친구와 함께 가입한 경우라면 0.2%포인트의 보너스 금리를 추가해 준다. 이 밖에도 가입자가 운동과 관련한 수강증을 보유한 경우와 주거래고객이 월 10만원 이상의 금액을 S-라인통장으로 자동이체 설정을 할 경우 각각 1%포인트의 우대 금리를 얹어준다. 이를 합산하면 총 0.9%포인트의 우대 금리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이 적금 가입자는 세금 우대 혜택도 받게 되며 하나은행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요가 동영상 강좌도 무료로 시청할 수 있어 적금 붓는 재미를 더욱 쏠쏠하게 한다. 이 같은 프리미엄이 부각되면서 S-라인적금은 20대 청년층부터 30대, 40대 중ㆍ장년층에 이르기 까지 폭 넓게 사랑 받고 있다. 특히 여성들 사이에선 이 적금 가입이 하나의 유행처럼 번지는 추세다. 하나은행이 가입고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서도 가입자중 여성이 69%를 차지할 정도였다. 또한 가입자의 84%가 이미 가입했거나 가입하려고 한 친구의 소개로 동반 가입한 것으로 분석돼 S-라인 적금의 유행화는 한층 가속화될 전망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금리는 높이고 체중은 줄이자는 모토로 대중에게 접근했던 것이 주효했던 것 같다”며 “무엇보다 최근 친환경 녹색시대가 본격화하고 있어서 자전거 생활자들이 늘고 있는데 이를 통해 다이어트를 하는 김에 적금을 하나 들자고 생각하는 분들도 느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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