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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철 기술연구소 완공/미래형 첨단시설 갖춰

포항제철(회장 김만제)은 미래형 철강기술 개발을 위해 건설해온 기술연구소를 30일 준공됐다.포철은 이날 포항제철소에서 김만제 회장을 비롯한 포철 임직원과 박원훈 한국과학기술연구원장, 신창식 포항산업과학연구원장 등 국내 주요 연구기관 및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연구소 본부 연구동의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95년 12월 착공, 모두 7백78억원이 투자된 이 연구소는 제철소내 2만5천2백여평의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3층 규모다. 포철은 이번 연구동을 포함해 기술연구소에 모두 1천61억원을 들여 포항과 광양에 5개연구동과 8개 실험동 등 대규모 첨단연구시설을 갖췄다고 밝혔다. 포철기술연구소는 지난 94년 7월 설립이래 현재 80명의 박사를 포함, 모두 2백30여명의 고급인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그동안 6백94건의 연구과제를 완료, 1천1백28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포철은 이번에 준공된 연구소에서는 현장직결 연구를 맡도록 하고 ▲포항공대를 통해서는 기초기반연구를 수행하며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은 철강재 이용기술·자동화·신소재·환경 등 응용개발 연구 ▲포스코경영연구소는 경영정보와 컨설팅 ▲동경 및 유럽연구소는 해외 선진철강기술정보를 입수하는 채널로 특화시키기로 했다.<한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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