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화재, 中진출 가속화
입력2003-09-28 00:00:00
수정
2003.09.28 00:00:00
박태준 기자
삼성화재가 베이징사무소(1995년), 상하이지점(2001년)에 이어 칭다오에 사무소를 개설, 중국 비즈니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지난 25일 중국 칭다오(靑島) 샹그리라 호텔에서 이수창 사장을 비롯한 한ㆍ중 양국 금융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칭다오 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상하이지점 설립으로 국내 보험사 가운데 최초로 중국 영업을 시작한 삼성화재는 지난해 중국시장에서 500만9,000달러의 매출과 13만3,000달러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이번 칭다오 사무소는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지점으로 전환해 칭다오는 물론 산동성 지역에 진출한 한국기업과 외국 기업에 보험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수창 사장은 “중국시장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진출과 더불어 삼성화재의 중국 및 동남아지역의 이머징 마켓 공략에 절대적인 지렛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태준기자 june@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