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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자 월드컵 우리가 해낸다] 후지제록스

[흑자 월드컵 우리가 해낸다]후지제록스 '디지털 월드컵' 선도한다 '스포츠 축제의 디지털 파트너' 사무기기의 디지털화에 앞장서 온 후지제록스는 올림픽과 월드컵등 각종 스포츠 경기의 후원을 통해 '디지털 사무기기=후지제록스'라는 이미지를 극대화하고 있다. 각종 경기 기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수집, 전달하는 역할을 통해 기술력을 과시하고 있는 것이다. 후지제록스의 기술력은 지난 시드니 올림픽에서 이미 검증받았다. 경기 종료후 한 시간 이내에 결과 기록물을 만들어내고 경기 기록을 데이터베이스화해 원하는 부문의 정보를 쉽게 볼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이다. 이는 정보의 수집부터 전달ㆍ보관ㆍ출력까지 모든 과정을 네트워크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후지제록스의 디지털 기술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후지제록스는 이번 2002년 월드컵에서 '프린터 퍼스트'(Printer First)전략을 적극 구사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후지제록스는 이를위해 '디지털 월드컵'을 모토로 ▦분당 180매 출력의 세계 최고속 흑백 디지털 네트워크 프린팅 시스템인 제록스 '도큐텍6180' ▦분당 60매 출력의 풀 컬러 디지털 네트워크 프린팅 시스템인 제록스 '도큐컬러2060'등 각종 첨단 사무기기 1,134대를 지원키로 했다. 또 이들 기기의 활용도를 극대화하기위해 200여명의 기술 요원도 투입한다. 후지제록스는 월드컵을 통한 마케팅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이미 일본 본사에서는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일본 축구 대표팀 선수 3명을 모델로 기용, 공격적인 광고를 펼치고 있다. '미래로 질주하자(Speed to the Next-Xerox Printer)'라는 컨셉을 내세운 이 광고로 후지제록스 프린터의 시장 인지도는 10%대에서 무려 30% 가까이 올라갔다. 한국후지제록스도 최근 끝난 컨페더레이션스컵과 올 하반기 월드컵 입장권 2차 발매 시기에 맞춰 적극적인 광고와 통합 마케팅 활동에 주력, 이미지 제고는 물론 판매를 늘린다는 전략을 마련했다. 월드컵이라는 세계적 이벤트를 통해 제품의 기술력을 적극 알려 '디지털 사무기기의 제왕'으로 완전히 자리매김한다는 한국후지제록스의 의욕은 서서히 빛을 발하고 있다. /최원정기자baobab@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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