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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5% 성장 낙관"

"내수회복 초기단계" 리먼브라더스 전망

리먼브러더스가 내수회복을 이유로 한국경제의 5% 성장을 낙관했다. 29일 리먼브러더스는 지난 2월 한국의 산업생산이 부진했지만 내수가 살아나면서 올해 한국경제가 5%에 근접하는 성장세를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롭 서바라만 애널리스트는 “수출둔화와 재고증가로 2월 산업생산은 부진했지만 내수가 회복초기 단계에 들어섰다는 징후가 보이는 등 세부내용은 고무적”이라며 “유가상승과 원화 강세에도 불구하고 내수가 수출둔화를 상쇄할 만큼 회복되느냐가 관건인 상황에서 지난달 소비자ㆍ기업의 기대지수가 강하게 반등한 것은 낙관적 전망을 유지할 충분한 이유가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지난해 국내총생산에서 전체 서비스 생산비중이 60%에 달하고 제조업과 건설은 40%에 불과하다”며 “내수가 생산활동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서비스업 활동동향을 살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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