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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상품 포커스] '프라임자녀사랑보험'
입력2002-10-13 00:00:00
수정
2002.10.13 00:00:00
자녀 상해·각종 질병 등 위험 보장
현대해상화재보험은 자녀에게 일어날 수 있는 교통상해 위험과 학교생활 위험 등 각종 발생 가능한 위험을 종합 담보하는 '프라임 자녀사랑보험'을 개발, 지난주부터 시판에 들어갔다.
1년 만기 소멸성 상품으로 인터넷을 통해 판매되는 프라임 자녀사랑보험은 하루 200원의 저렴한 보험료로 상해 사고시 최고 2억원까지 고액 보상해 준다. 기타 상해ㆍ질병 입원의료비, 특정전염병 위로금, 폭력피해 위로금, 3대 소아암(백혈병, 뇌암, 임파선암) 등의 다양한 위험을 담보해 준다.
또 병원 입원시에는 주사료ㆍ처방료 등의 모든 비용 뿐만 아니라 수술비까지 보상해주고 아이들이 감염되기 쉬운 일본뇌염, 홍역, 발진열 등의 전염병에 대해서도 보상체계를 갖추고 있다.
한편 업계 최초로 신설된 미아찾기 지원금 담보는 미아 발생후 1개월, 3개월이 지나도록 아이를 찾지 못했을 경우, 아이를 찾기 위해 지출한 광고, 교통비 등을 300만원까지 정액으로 지급한다.
가입 연령에 따른 위험분류로 유아 유치원생 초등학생 중고생의 4가지 세트상품을 구성했으며 가입절차를 대폭 간소화해 현대해상의 홈페이지(www.hi.co.kr)를 방문, 편리하게 인터넷을 통해 원스톱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아이들의 사고율이 어른들보다 훨씬 높은 것을 감안해 이 상품을 만들었다"며 "자녀를 걱정하는 부모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편안하게 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의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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