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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협 수입육 취급 전면중단
입력2000-03-08 00:00:00
수정
2000.03.08 00:00:00
오철수 기자
金차관은 또 축협중앙회와 자회사인 (주)축협유통에 대해서도 올 하반기부터 수입쇠고기 쿼터를 배정하지 않기로 하는 등 생산자단체인 축협의 수입육 취급업무를 전면 중단키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그간 축협이 해온 수입쇠고기의 도매시장 상장·공매는 앞으로 LPMO에서 직접 수행하고 대리점에 대한 직배사업도 LPMO와 (주)한냉이 하게 되며 포장육사업은 한냉 등이 맡게 된다.
김 차관은 『수급조절용 쇠고기의 경우 이미 연초부터 수입권 공매방식으로 바꿔 LPMO가 축협에 보관 등을 위탁할 필요가 없어졌고 오는 7월 협동조합중앙회 통합에앞서 수입 농산물을 취급하지 않고 있는 농협과의 형평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오철수기자CSOH@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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